밥 안먹는 아이는 부모님으로서 누구나 마주하게 되는 큰 고민일 것입니다. 잘 먹어야 잘 자라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을 것 같은데 그게 말처럼 쉽지 않아요. 옆집 아이는 왜 그렇게 밥을 잘 먹는지 비교가 되기도 하죠.
이번 시간에는 우리 아이가 밥을 안 먹을 때 제가 시도했던 방법들을 모아서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다양한 방법들로부터 식습관을 만들어 나갈 수 있으니 천천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밥 안먹는 아이
저 또한 아이가 밥을 잘 먹지 않아 어떻게 해야 아이가 식사를 즐길 수 있을지 고민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몇 가지 방법을 발견하게 되었고, 이 방법들이 아이의 식사 습관을 개선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제 자신도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하며 아이와 함께 식사 습관을 개선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어떤 과정들이 있었는지 알려 드리겠습니다.
아픈데는 없는지 알아보기
처음에는 아이가 음식을 거부하는 이유를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병원에서 아이의 식욕 부진이 소화기 계통의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밥 안먹는 아이가 그저 예민하고 까다로운 아이로만 인식하면 안 되는 것 같아요.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하게 확인해야 하는 것이 바람직한 부모의 역할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알레르기, 심지어는 치아 문제와 같은 건강 문제 때문일 수도 있다는 것 역시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이 경험은 저에게 아이의 건강 문제를 진단 받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식사 규칙 정하기
그리고 저는 아이의 식사 시간을 규칙적으로 하고, 식사 시간 외에는 간식이나 음료를 너무 많이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특히 가장 중요한 것은 많은 엄마들이 공감하는 부분이죠. 식사를 앞두고는 간식을 주기 않기인데요. 그리고 식사가 임박한 시간에는 절대 마트 가지 않고 쇼핑은 일찍 마무리하기!
이렇게 하여 아이의 식욕을 자극하고 건강한 식사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런 단순한 사항을 모를 때는 장을 본다고 식전에 마트에 가서 결국 간식거리만 먹고 밥은 안 먹는 상항이 반복 되었죠. 이런 경험은 아이는 물론이고 저한테도 많은 시간을 절약하게 해 준 방법입니다.
식사 자리 지정하기
또 한 가지 방법으로는 식사를 할 때 정해진 자리를 만들어 주는 것인데요. 그렇다면 정해진 자리가 왜 중요할까요? 바로 아이로 하여금 식사가 시작되기 때문에 준비를 하도록 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면서 아이에게 수저를 놓는다든지, 감사 기도를 시켜 보는 것으로 확장을 해 나가 보는 것도 괜찮은데요. 제가 종교는 없지만 음식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아이가 가지면 좋을 것 같아 시도 해 보았습니다.
이런 사소한 식사 자리에서의 에피소드들은 재미있으면서도 뭉클하고 즐거운 식사 시간을 만들어 줍니다. 하지만 단순한 경험도 사실 해봐야 좋은지 알게 됩니다.
즐거운 식사 자리 만들기
밥 안먹는 아이의 심리적 접근을 바꾸는 것도 중요했습니다. 식사 시간이 즐거운 시간이 되도록 만들어, 부정적인 감정이나 압박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 것 같은데요.
아이에게 어떤 음식을 먹을지, 얼마나 많이 먹을지 결정권을 주는 것도 아주 사소하지만 괜찮은 팁 이에요. 아이가 자신의 식사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도록 하는 것 같고 책임감이라는 정의를 깨닫게 되더라구요.
음식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해 보세요. 음식 재료들을 가지고 이야기를 이어나가면 일상에서 중요한 소통의 행위가 편안해 질 거에요. 아이들은 호기심이 풍부하고 왕성할 시기잖아요. 호기심을 채워줄 수 있는 방법입니다. 부모들의 일 이야기는 가능한 접어두세요.
여러 경험 시켜주기
경험과 환경적인 변화도 아이의 식사 태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아이에게 다양한 음식을 제공하여 새로운 맛과 질감을 경험하게 하는 거죠.
집에서 하기 힘들면 시간을 내서라도 종종 여러 음식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경험은 밥 안먹는 아이가 새로운 음식에 대해 더 개방적인 태도를 가지게 하였습니다.
아이가 편식을 하는 것도 결국 낯선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거든요. 그리고 이런 경험은 되도록 조금씩, 그리고 천천히 시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모범 보이기
이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제가 아이 앞에서 건강한 식사 습관을 보여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아이가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제가 건강한 식사를 하고, 그것을 아이에게 보여주었죠.
나부터 잘 해야 하는데요. 우리 부부는 스스로를 돌아보고 식습관을 개선해 나가려고 꾸준히 노력했습니다. 부모의 행동을 본받는 아이가 건강한 식사 습관을 형성하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어요.
함께 요리하기
아이를 요리 과정에 참여시키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더라구요. 이렇게 꾸준히 함께 요리를 하였는데 아이의 식사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이가 음식을 만드는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음식에 대한 흥미를 느끼게 되는데요. 식사를 즐기는 행복한 아이가 되어갈 거에요.
억지로 먹이지 않기
저는 처음에 아이를 억지로 밥을 먹게 하려 했었습니다. 이는 대부분의 부모님이 선택하는, 그리고 실제로는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은 방법이었습니다.
이런 시도는 오히려 밥 안먹는 아이에게 식사에 대한 부정적인 인상을 심어주기만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이가 자연스럽게 음식을 받아들일 수 있게 기다리는 방법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간식 시간 조절하기
그리고 저는 아이가 식사 전에 간식을 과하게 섭취하는 것이 식욕을 억제하는 주요한 원인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이가 식사 시간에 배가 고프도록, 간식을 줄이는 방법을 적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잔소리 줄이기
아이에게 잔소리를 하지 않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잔소리는 아이가 식사에 대해 부정적인 인상을 갖게 만들며, 이는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주요 원인이 됩니다.
명확하게 소통하기
엄마는 아이와 소통을 한다고 하지만 잘 살펴 보면 일방적인 전달만 있는 경우들이 많아요. 저 역시 아이와 끊임 없이 이야기 한다고 했지만 재촉하는 경우들이 많았답니다.
밥 안먹는 아이에게 무엇을 먹을 건지, 다 먹었는지, 왜 싫은지 같은 의문도 부드럽게 해 보세요. 식사가 종료되면 아이에게 치워도 되는지 물어보고 치우는 것도 좋은 소통 방식입니다. 아이는 과정에서 가정의 규칙과 규범을 익혀 나갈 수 있답니다.
미디어 시청 피하기
더불어, 식사 시간에는 아이가 핸드폰이나 TV를 보는 것을 최대한 피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러한 디지털 장치들은 아이가 식사에 집중하는 것을 방해하고, 음식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게 만듭니다. 아마 식탁에서 계속 핸드폰을 고집하면 스마트폰 중독일 수도 있습니다.
기다려 주기
어쩌면 기다려주는 시간이 필요한 이이일지도 모릅니다. 잘 안먹는 아이를 따라 다니면서 억지로 먹이려고 하는 부모님들도 많으신데요. 물론 그런 방법이 잘못된 것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가장 좋은 것은 직접 아이가 잘 먹는 것이 중요해요. 그러니 천천히 먹더라도 기다리고 자리에 늦게 치워도 너무 뭐라고 하지 않아야 해요. 아이들의 발달은 모두 똑같지 않아요.
과도한 걱정 않기
마지막으로, 아이의 식단을 계획하면서 너무 과도하게 걱정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다양한 음식을 경험하고 새로운 맛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저는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 아이의 식사 문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 점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 방법들이 모든 아이에게 완벽하게 맞는 것은 아니지만, 아이가 식사를 즐기는 방법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모든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한 부모의 마음에서, 이 경험이 여러분들에게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결론
밥 안먹는 아이들을 위한 최선의 방법은 부모님이 가장 잘 파악할 수 있을 거에요. 저는 이런 경험을 통해 아이의 식사 문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 점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 방법들이 모든 아이에게 완벽하게 맞는 것은 아니지만, 아이가 식사를 즐기는 방법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길 원하는데요. 모든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한 부모의 마음에서, 이 경험이 여러분들에게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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