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토피아 vs 동네세탁소 드라이클리닝 가격

철이 지난 옷이나 정장을 옷장에 보관하기 위해서 드라이클리닝 정보를 찾아봤어요. 근처 이마트에 있는 크린토피아를 방문해서 2024년에 적용되는 다양한 아이템의 드라이클리닝 가격과 서비스 내용을 살펴 보았는데요. 세탁소의 드라이클리닝 가격과 함께 드라이클리닝은 어떤 세탁 방법인지 함께 알려 드릴께요.

세탁소 드라이클리닝 가격

* 크린토피아 기준

  • 와이셔츠: 1,800원
  • 이불(기본): 12,000원부터 시작
  • 기능성 자켓 & 점퍼: 13,800원부터 시작
  • 교복 상의: 4,300원
  • 모자: 기본 3,500원, 자수 포함 모자 4,300원
  • 인형: 소형 4,800원, 대형 최대 52,000원
  • 명품 관련 서비스: 가격대가 높으며, 예를 들어 명품 패딩 또는 코트의 경우 55,000원부터 시작
  • 일반적인 롱패딩은 15,000원에서 18,000원 사이
  • 한벌의 붙어있는 롱패딩은 21,000원 전후
  • 코트는 1만원대에서 비싼 경우 2만원 이상으로 가격이 책정됩니다.

일반 동네 세탁소라면

동네 세탁소에서는 자켓 하나를 4,000원에 드라이크리닝한다고 적혀 있더라고요. 롱패딩을 10,000원, 숏패딩을 8,000원, 코트를 12,000원 정도에 드라이클리닝을 할 수 있을거에요. 물론 동네 세탁소가 크린토피아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할 수 있다는 것을 비교해보면 바로 알 수 있는데요. 만족도는 호불호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믿고 맡길 수 있는 대형 세탁 체인점을 이용하는 편이에요.

 

드라이클리닝이란? 유의사항

드라이클리닝은 기본적으로 물을 사용하지 않고, 특수 용제를 사용해 세탁하는 과정입니다. 유지성 오염은 용제에 잘 녹아 제거되지만, 수용성 오염은 제거하기 어렵습니다. 때문에 드라이클리닝만으로는 제거되지 않는 땀 같은 오염도 있어, 이럴 때는 특수한 처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드라이클리닝 시설은 용제를 여과하여 다시 사용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용제가 옷에 남지 않도록 잘 건조킵니다.

유의사항

드라이클리닝 후에는 옷에서 나는 유기용제 냄새가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가능한 빨리 비닐 커버를 제거하여 환기가 잘 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대안

만약 세탁소에 옷을 맡길 상황이 되지 않는다면 집에서 세탁기를 이용할 수 도 있어요. 이때는 반드시 중성세제를 이용해서 찬물에 빨아야 하고 자연건조기로 건조하셔야 하고요. 뜨거운 물과 고온 건조는 피하시면 집에서 충분히 세탁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