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젊음 사람들이 많이 찾는 술이 하이볼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선술집에서 마시던 위스키와 탄산 베이스의 술이었는데요. 대중적으로 유행을하면서 이제 PET 음료로도 출시가 되었어요. 그래서 핫해진 하이볼 종류는 어떤 것이 있는지 기본 제조 과정을 함께 설명해 드릴께요.
하이볼과 위스키
하이볼은 고전적인 칵테일 중 하나로, 위스키와 소다 워터(탄산수)를 기본 재료로 사용합니다. 이 칵테일은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가지며, 위스키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인기 있는 음료 중 하나입니다.
버번 위스키
하이볼을 만들 때 주로 사용되는 첫 번째 주 재료는 버번 위스키입니다. 버번 위스키는 미국 켄터키 지역에서 생산되며, 곡물 매쉬와 새프트 오크 통에서 숙성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으로 인해 버번 위스키는 부드럽고 달달한 맛을 가집니다. 이 맛은 하이볼의 기반이 되어 위스키의 특유한 풍미를 느낄 수 있게 합니다.
싱글 몰트 위스키
하이볼을 만들 때 사용되는 두 번째 주 재료는 싱글 몰트 위스키입니다. 싱글 몰트 위스키는 스코틀랜드에서 주로 생산되며, 보리만을 사용하여 만듭니다. 이로 인해 싱글 몰트 위스키는 다양한 풍미와 복잡한 향을 가집니다. 하이볼에 사용되는 싱글 몰트 위스키는 위스키의 깊은 풍미와 풍부한 향을 제공하여 칵테일을 더욱 풍부하게 만듭니다.
하이볼 만드는법
하이볼은 아주 쉽게 제조가 가능합니다. 물론 무슨 음식이건 미묘한 손맛의 차이는 나겠지만요. 기본 재료와 기본 과정만 지켜도 기본 맛이 나겠죠. 하이볼 종류가 다양해지는 마법을 부려 보세요.
기본 준비 재료
- 버번 위스키: 하이볼을 만들 때 사용되는 메인 위스키로, 버번 위스키를 선택합니다.
- 싱글 몰트 위스키: 싱글 몰트 위스키는 믹스에 더 깊은 향과 풍미를 더해줍니다.
- 소다 워터(탄산수): 하이볼의 시원하고 기포 있는 특징을 위해 소다 워터를 사용합니다.
- 얼음: 얼음은 하이볼을 더 시원하게 만들어줍니다. 최근에는 동그랗고 커다란 얼음을 많이 사용하는 것이 유행이에요.
- 오렌지 혹은 레몬 슬라이스 (옵션): 음료에 더한 신선한 과일 슬라이스는 시각적으로 아름답게 만들어줍니다.
제조 과정
- 먼저, 하이볼 글라스에 얼음을 먼저 넣어주세요. 얼음은 음료를 시원하게 유지하고 높은 도수의 맛을 희석 시켜줍니다.
- 다음으로, 유리잔에 버번 위스키를 1.5 oz(약 45ml) 정도 붓습니다.
- 그 후, 싱글 몰트 위스키를 0.5 oz(약 15ml) 정도 붓습니다.
- 마지막으로, 글라스를 소다 워터로 채워 위스키와 워터를 섞어줍니다. 원하는 양의 소다 워터를 추가하세요. 일반적으로 소다 워터는 3 oz(약 90ml) 정도가 적당합니다.
- 가볍게 젓거나 스트로우로 섞어줍니다.
하이볼 만드는 팁과 노하우
위스키와 소다 워터의 비율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강한 위스키 풍미를 원한다면 위스키를 더 많이 넣고, 부드러운 맛을 원한다면 소다 워터를 더 많이 사용하세요. 항상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여 최상의 맛을 얻을 수 있습니다.
- 하이볼을 만들 때 버번 위스키와 싱글 몰트 위스키의 조합을 조절하여 자신만의 맛을 찾아보세요. 그 차이로 하이볼 종류가 구분됩니다.
- 간 얼음 대신 얼음 각진 큐브를 사용하면 음료가 희석되는 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
- 오렌지 혹은 레몬 슬라이스를 추가하여 음료의 시각적인 매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위스키 잔은 입구가 좁은 것이 탄산 맛을 더 오래가게 합니다.
위스키로 구분하는 하이볼 종류
하이볼의 맛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위스키죠. 그래서 자기에게 맞는 위스키를 고르는 것이 중요한데요. 각각의 맛과 향을 도수와 함께 알려 드릴게요.
짐빔 (Jim Beam)
도수: 약 40% (80 proof)
원산지: 미국 켄터키
특징: 짐빔은 버번 위스키의 대표주로,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가집니다. 곡물 매쉬와 숙성 과정에서 사용되는 새프트 오크 통이 주는 바닐라와 곡물의 향이 느껴집니다.
발렌타인 파이니스트 (Valentine Finest)
도수: 약 40%
원산지: 스코틀랜드
특징: 발렌타인 파이니스트는 스코틀랜드의 싱글 몰트 위스키로, 가벼운 과일과 꽃 향이 느껴지며 부드럽고 깨끗한 맛을 제공합니다.
잭다니엘 허니 (Jack Daniel’s Honey)
도수: 약 35%
원산지: 미국 테네시
특징: 잭다니엘 허니는 테네시 위스키 베이스에 꿀을 첨가한 위스키로, 달콤한 꿀 향과 부드러운 맛을 가지며, 담백하고 고소한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제임슨 아잉리시 (Jameson Irish)
도수: 약 40%
원산지: 아일랜드
특징: 제임슨 아잉리시는 아일랜드 싱글 몰트와 그레인 위스키를 혼합한 위스키로, 가볍고 깔끔한 풍미와 곡물의 달콤한 향이 느껴집니다.
탈리스만 (Talisker)
도수: 다양한 도수, 일반적으로 약 45-50%
원산지: 스코틀랜드
특징: 탈리스만은 스코틀랜드의 싱글 몰트 위스키로, 바닐라와 피트 향이 결합하여 강렬한 풍미를 가집니다. 바다 냄새와 향이 느껴져 고유하며 강렬한 위스키입니다.
산토리 가쿠빈 (Suntory)
도수: 40도
원산지: 일본
특징: 산토리 가쿠빈은 일본의 위스키로, 가볍고 깔끔한 맛을 가지며 과일과 허브 향이 느껴집니다. 부드럽고 깨끗한 특징을 가진 위스키로, 일본 위스키 중 인기 있는 제품 중 하나입니다.
조니 워커 (Johnnie Walker)
도수: 다양한 도수, 다양한 블렌드
원산지: 스코틀랜드
특징: 조니 워커는 스코틀랜드의 블렌드 위스키로, 레드, 블랙, 골드, 블루 레이블 등 다양한 블렌드가 있으며, 각각 고유한 풍미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블랙 레이블은 스모키하고 진한 풍미로 유명하며, 블루 레이블은 고급스럽고 풍부한 향을 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