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에는 핸드폰을 초기화시켜서 데이터 복구를 원천 차단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런 초기화 과정을 통해 스마트폰의 모든 데이터가 삭제되고, 공장 출하 상태로 되돌아가게 되는데요. 하지만 중요한 데이터가 있다면, 초기화를 진행하기 전에 반드시 백업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기화 후에는 데이터 복구가 어렵거나 불가능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핸드폰 초기화 복구 못하게 하는법
핸드폰 데이터를 완전히 삭제하고 복구를 방지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 드릴께요. 이런 방법들을 통해 핸드폰 데이터를 완전히 삭제하고 복구를 방지할 수 있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데이터 백업은 철저히 해두는 것이 중요해요! 😊📱🔐
설정 단계에서 초기화하기
이 방법은 스마트폰의 ‘설정’ 메뉴를 사용합니다. 아래는 갤럭시 스마트폰을 예로 든 초기화 절차입니다:
- ‘설정’ 앱을 실행합니다.
- ‘일반’ 메뉴를 찾아 선택합니다.
- ‘초기화’ 옵션을 찾아 ‘기기 전체 초기화’를 선택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모든 데이터가 삭제되고 스마트폰이 공장 출하 상태로 복원됩니다.
리커버리 모드 초기화
이 방법은 스마트폰이 켜지지 않거나 설정 메뉴에 접근할 수 없을 때 유용합니다. 다음은 갤럭시 스마트폰의 리커버리 모드를 통한 초기화 절차입니다.
스마트폰을 끕니다.
- 볼륨 상 버튼과 전원 버튼을 동시에 누릅니다. 기종에 따라 추가 버튼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리커버리 모드가 활성화되면, 볼륨 버튼을 사용해 ‘Wipe data/factory reset’ 옵션을 선택합니다.
- 확인 메시지가 나타나면 ‘yes’를 선택하여 초기화를 진행합니다.
- 초기화가 완료된 후에는 ‘Reboot System now’ 옵션을 선택하여 스마트폰을 재부팅합니다.
공장 초기화하기
일반적으로 가장 먼저 생각할 수 있는 핸드폰 초기화가 바로 공장 초기화입니다. 기기를 공장에서 출시되는 시점으로 되돌리는 방법입니다. 그러니 데이터를 복구할 수 없도록 만들기 위해서는 공장 초기화를 실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중고로 핸드폰을 판매하려는 경우라면 무조건 실행해야 합니다.
초기화 중복해서 여러 번 하기
스마트폰의 데이터를 삭제할 때 가장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방법은 공장 초기화입니다. 하지만, 한 번만 실행하는 공장 초기화는 데이터 복구가 가능할 수 있어요. 따라서, 복구를 완전히 방지하려면 공장 초기화를 여러 번 반복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저장 장치에서 데이터 삭제를 반복하게 되어, 복구 가능성이 낮아집니다.
완전삭제 앱 사용하기
공장 초기화만으로는 불안하다면, 완전삭제 앱을 사용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이러한 앱들은 대부분 더미 데이터를 쓰고 지우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수동으로 더미 데이터를 생성하고 삭제하는 것이 번거롭거나 어려울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완전 삭제’로 검색하여 나오는 앱들 중에서 Shreddit – Data Eraser나 iShredder Standard 등을 사용해볼 수 있습니다.
기기 완전 파괴하기
이 방법은 극단적이며, 정말 중요한 정보를 영원히 없애고 싶을 때만 고려해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물리적으로 기기를 파괴하거나 소각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물론, 이 방법은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추천되지 않습니다.
또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서는 중요한 데이터가 많은 스마트폰을 중고거래나 대리점에 넘기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족이나 신뢰할 수 있는 지인이 아니라면 더욱 그렇습니다.